독립영화1 한국 영화 좀비시리즈 이웃집좀비 6인감독소개 구성과 연출 ‘이웃집좀비’는 2010년 국내에서 제작된 독립 좀비 영화로, 다수 감독이 참여한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. 상업적 대작들과 달리 일상 속 좀비를 그려내며 아시아 좀비물 중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. 특히 20대 좀비물 애호가들과 독립영화 팬들에게 꾸준히 회자되는 작품으로, 감정의 리얼리티와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품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 조명할 가치가 충분하다.아시아 좀비물 속 이웃집좀비의 위치‘이웃집좀비’는 ‘부산행’처럼 블록버스터급 좀비 재난 영화가 아닌, 개인의 일상과 감정선에 초점을 맞춘 저예산 독립영화다. 일본의 ‘아이 앰 어 히어로’나 대만의 ‘지옥에서 온 좀비’ 등 아시아 좀비물은 대체로 만화적 상상력 또는 극단적 스플래터 장르로 나아가는 경향이 있다. 이에 반해 ‘이웃집좀비’는 서울이라.. 2025. 7. 29. 이전 1 다음